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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움 컨뒤귀신에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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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임페리움관찰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21-04-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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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임페리움 컨뒤귀신 스나이퍼다.

오로지 패기하나만으로 A사이트를 지배하던 나날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나는 나락으로 떨어지고말았다.. 하루종일 오른쪽키를 누르고 줌이켜져있는 모니터화면이 너무나 지루하기 그지없었고 라이플이라는 다른 포지션에 눈을 뜬 순간 미래의 나는 처참하게 무너질거라 생각을하지못하고 당시의 재미를위해 최악의선택을 해버린것.. 그렇기에 나와같이 한배를 탄 팀원들의 입에선 곡소리가 울려펴졌고 그제서야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을음 감지했고 뒤늦게 다시 스나를 들었다.. "이 서늘한 감각 오른손의 묵직함 오랜만이군.." 이라는 정신나가버린 대사와함께 다시 A롱의 지배자가 되리라 결심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한동안 놓았던 탓인지 내 마음처럼 게임이 되지않았고 한창 자신있던 머리스나 녹뒤플레이는 온데간데없고 그냥 허수아비가 되어버린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패배와 몸에 상처의 흉터를 하나씩 가져갈때쯤 팀원의 따가운 눈쌀에 주눅이 들고말아 나의 트렌드마크였던 머리플레이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컨뒤에 쳐박히는 컨뒤귀신이 되어버린것.. 내가 머리스나일때면 여지없이 들려오는 숏포지의 마우스가 돌아가는소리.. 내 위치가 컨뒤이길하는 무언의 바램이었을까 나는 3번을 누르고 컨뒤로 터벅터벅 걸어가며 오늘도 씁쓸한 클랜전을 마친다

" All is well " 나의 날개는 다시 비상하리..
어느곳이든 귀신같은 야물딱진 스나수를 원한다 피냄새에 굶주린 우리의 야생마들은 항시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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