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최대한 줄여서 7메가 짜리로 줄였는데도 안올라오니 이부분을 영상으로 찍어서 링크 올려놓겠습니다

글잘봣습니다. 엪구3판으로도 봣는데 에이밍자체가 달랐어요
그냥 방송 형광스킨없이 잘되시는날 다시보기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구 반계에서 2명잡는거는 저희 언급도안햇습니당

안하시다니요? 에임 저거 왜 움직이는거냐고 빼박이네 라고 하는 음성  님들이 올려주신 영상에 있어요

무슨소리에요 ㄱ자에서 팀원한테이임가는거
전난아래 총으로에임고정만되는거만언급드렷는데

저희가 말한건 그말이예요 에임 움직인부분 =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이상하지만 사운드나는 원본을 보면 예샷을 긁을만 하다   
그리고 같이 영상 보신분중 누군가가 달방내려오는거 다 박는거 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 부연설명 달아드린거예요

그거는 제가언급안해서 저희쪽이 대철님에임으로간거라 뭐

http://bj.afreecatv.com/wjd431234

핵 의심했던 부분들의 영상을 녹화해서 포인트만 올려 두었습니다.
저희는 요청하신대로 김대철군의 컨디션이 좋은 날 형광스킨없이 하루 중 게임 하는 시간동안 방송하며 다시보기 남길 것을 약속드리며, 메이져측 입장을 댓글로 남깁니다.

(상황)
김대철군의 에이밍이 형광스킨(총)을 따라간다고 어제 저녁 핵 의심을 받았습니다.
핵 의심을 하신 부분을 상대쪽분들이 느린버전으로 여러 서배분들께 공개하며 판단해달라 요청 하였습니다.

(반계짤 핵 의심 요약)
저희쪽에서도 느린버전을 확인해보았고, 그 영상을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블루에서 한 명(천군)은 격자를, 한 명(김대철)은 반계를 먹어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홀에서 격자인 한 상대분을 둘이서 같이 쏘다가, 반계에 있던 김대철 군의 에임이 격자에 있던 팀원(천군)에게 한 번 놓여졌고 그 다음 다시 격자인 한 상대에게 저희 팀원(천군)이 죽었습니다.
김대철군은 격자에 완전히 들어온 상대를 M4A1로 때리다보니 박스를 통해 낙하한 상대 팀원분이 에임안에 일자로 들어왔고 격자인 했던 분과, 달방 낙하한 두 분이 김대철군에게 죽게됩니다.

(윗 부분에 대한 메이져의 입장)
저희 쪽에서 공개한 원본 영상은 소리도 같이 잘 들립니다.
어제 말씀하실 때, '왜 에임이 같은 팀에게 갔냐?' 라는 질문에 저희는 같은 팀원에게 에임을 맞춘게 아니라 달방 위 사운드를 듣고 사다리쪽으로 낙하한다는 생각에 예샷 에임을 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는 반계에 있던 김대철군이 달방 위 사운드를 들었고 예샷 에임을 갖다댄것이 (블루기준) 왼쪽 격자벽에 서 있던 팀원(천군)과 겹쳤을 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사실상 달방에 계셨던분께서 달방 위 사운드를 한 발 흘렸기 때문에 사다리로 낙하 할 지, 박스로 낙하 할 지는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사다리쪽으로 낙하 할 것 같다고 판단한 것은 오로지 그 상황에 놓여진 김대철군의 플레이입니다.
개인의 판단하에 이뤄진 플레이(센스, 예샷)는 같은 팀원이라도 '왜 그랬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전난 아래 피가 1이였던 분에게도 총에 에임을 대고 있다는 부분의 요약)
사실 이 부분은 저희 메이져 측에서도 이의제기를 받고 당황한 부분입니다.
반계짤 부분이야 느린버전으로 소리 없이 본다면 의심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설명을 최대한 오해 없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그 상황을 적었지만, 이 부분은 저희가 상대팀원분을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노력해도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저희 숏포지 팀원(지용)이 죽고난 후 리베(천군)가 에이로 땡겨 홀 클리어를 시켰습니다.
4대4 상황이었습니다.
리베(천군)가 홀을 먹은 후 격자로 들어갔고, 2층을 올라가는 상대 팀원 2분을 발견했습니다.
"홀 클이고, 무조건 비다.", "2층 둘, 클리어 나오지마. 내가 다 잡을게. 클리어 나오지마." 등 리베(천군)의 브리핑에 따라 2층 보던 김대철군은 삼거리에서 와리 폭을 깐 후 바로 앞으로 붙어 클리어를 나가지 않은 채 대기중이였고, 바닥을 보던 저는 4기에서 '2층 둘이니 나머지 2명은 바닥이겠구나' 생각하며 폭 대기 중이었습니다. 반계 둘을 잡아주려던 리베(천군)가 질러서 반계에 있던 상대 팀원 한 분을 잡고 그 때의 브리핑에 맞춰 김대철군이 와리 클리어를 나가 리베(천군)와 싸우고 있던 상대의 뒤를 때려 정리하게 됩니다.
저는 반계가 정리되는 틈을 타, 나머지(상대 2명)는 다 비입구란 브리핑 하에 4기에서 비입구 폭을 던졌고 피가 많았던 바닥 분이 한 분 죽으셨으며 살아있던 마지막 한 분은 우리팀 스나(경환)에게 이미 피1 브리핑이 된 분이였기에 김대철군이 앵글을 타면서 전난 아래 이미 들어와 있는 마지막 분을 노려 저희가 이기게 됩니다.

상대 팀원분들이 의심하시는 부분은 전난 아래에 들어온 캐릭터에게도 형광스킨(총)에 에임을 대고 있다는 부분인데, 앵글에서 전난 아래를 내려다보는 저희 팀(김대철)군에게는 캐릭터의 몸 중앙부분을 노려도 형광스킨(총)에 에임을 대는 것 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전난 아래 작게 보이는 캐릭터(그것도 피가1)인 상대를 굳이 머리를 쏘거나 안전하게 막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앵글 타면서 노리면서 쏜 것 뿐인데, 이마저도 형광스킨(총)에 에임을 대고 쏜다라고 하니 저희는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김대철군은 약 한달 전, 서든배틀을 하며 핵 의심을 받아 '궤적원격러'분께 원격을 당한 일이 있습니다.
꽤 많은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 약 한 시간가량 원격을 받았고, 컴퓨터 자체를 게임만 하기 위해 쓰는 사람이다, 게임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 처음 봤고 인터넷 자체도 잘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도 있네라는 원격러분의 말과 함께 클린으로 결과가 났습니다.

메일, 카카오톡, 네이트온 등등 모든 서든유저분들이 한 번쯤 사용한 것들에 대한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확인을 받았습니다.(개인정보까지)
다시보기 영상이 남아있지않아, 답답한 마음에 궤적님께 연락을 남겨두었습니다.

상대분들께 여러분들이 믿을만한 원격러를 구해 다시 원격을 해 보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이미 클린이 뜬 사람인데 원격의 필요성이 있을까, 요즘은 원격으로 핵 절대 못 잡는다.'는 의견을 전해들었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요약이라고 적어두었음에도 글이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정말 깨끗한 게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 진심을 담아 쓴 글이 상대 팀원분들께 조금이나마 오해가 풀리는 소지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김대철군의 컨디션이 좋은 날 상대분들의 요청에 따라 형광스킨 없이 방송ON 후 게임을 진행하고 다시보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촉박한 시간 대신, '어느 날이든지' 라고 여유를 주신 상대 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게임으로 여러분들과 즐겁게 상대할 수 있는 Major-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