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산플라이를 몇년째 하고있고 아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오해없길 바란다


울릉도소년(챠르) - 옛날에도 잘한다고 느꼈지만 요즘 가끔 만나면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 쏜다. 핵은 아닌 것 같다.

김영기(알엔이) - 샷이 아프다. 아다리도 좋다. 전난을 좋아하고 클리어를 시키는 타이밍이 예술이다. 저돌적인 플레이로 비를 클리어 시키며 엇박이나 비패에 대한 대처가 탁월하다. 이런 비포지가 퀵에 있으면 에이 쪽은 편할 것 같다.

어나더(라핀) - 엠포 유저로 알고있다. 요즘 써배판이 에케전으로 되면서 예전만큼 쏘지 못하는 것 같다. 주로 2기나 1기낚시를 좋아한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뽂(아르마다) - 핵이다. 너무 잘 쏜다. 이 사람을 뚫은 적이 없으며, 샷과 아다리가 예술이다. 핵이 아니면 서든신이 분명하다.

클리토리쓰(스턴) - 스턴 클랜의 비포지다. 원래 알기론 써배퍼플에 있었는데 스턴으로 옮기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비포지가 해야하는 플레이를 해주는 기본기가 탄탄한 유저다. 샷은 갖추어져 있고 바닥에서 오래 싸울 줄 안다.

헌이(일루미나티) - 내가 본 비포지 중에서 폭을 제일 잘 깐다. 클리어를 좋아하며 2층이 뚫려도 잘 막는다. 이런 비포지 상대로 비패를 가면 망하기도 한다. 1기 클리어로 둘 씩 잡는 경우도 많다.

퓨리다롱(테란) - 자리를 잘 잡는다. 짤짤이를 치면 한번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피가 1이 되거나 죽게된다. 웬만한 비어태커가 아닌 이상 뚫기 힘들 정도다. 샷 또한 아프기 때문에 모든 클랜에서 반겨줄만한 비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