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 박들호님 추가 의혹제기 영상을 다시보기로 보던중 저또한 궁금증이 생겨 실험 후

조금 더 연구 해본결과를 해명글로 올려 봅니다.

방송종료전 박들호님의 의견으로는 

"첫발이 몸에 박힌후에 나무로 에임 갔다고 했지만, 첫발 발포이후 나무에 탄흔이 남은 이유를 해명하라" 라고 요구하셨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다면 왜 나무에 2발의 탄흔밖에 남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아래 캡쳐영상은 초당 60 frame의 제 다시보기 영상중 3발권 발포 영상을 1 frame 단위로 캡쳐한 부분입니다. 

영상자체가 1초당 60장으로 된 영상이므로 0.2초로 느리게 재생한 화면보다

훨씬 설득력 높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이유인 즉슨 서든이 오래된 게임인 만큼 과연 

'총알박힘(탄흔생성) 과 탄창감소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 지는가?'

에 대한 의문을 해결 하기위해 시도한 실험입니다.

결과는 흥미로웠습니다.

위 캡쳐본을 순서대로 보시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발 발포 시 

탄흔 과 탄창감소 가 동시에 일어남

2. 두번째발 발포 시

탄흔이 먼저 생기고, 탄창감소가 그 이후에 일어남

3. 세번째발 발포 시

 [2]와 마찬가지로 탄흔이 먼저 생기고, 탄창감소가 그 이후에 일어남

결론 : 서든시스템상 첫째발 이후는, 탄흔생성 과 탄창감소가 동시에 일어나지 않고 

       탄흔생성 이 후 탄창감소가 일어난다.

그럼 이 결과를 가지고 논란의 영상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아까의 결론을 가지고 아래 영상의 캡쳐본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사진1>과 <사진2>의 비교부터 하겠습니다.

<사진1>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다이나믹라이트가 터졌으나, 

탄창은 아직 6발 / 적에게도 피격(탄흔생성)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직 발포가 되지 않은 상황을 의미 합니다.

바로 다음 1 frame 후에 일어나는 현상은

<사진2>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캐릭터에 피격효과(탄흔생성)이 나타났고, 동시에 5발로 탄창감소도

일어났습니다. 처음 했던 실험결과(첫발은 탄흔생성과 탄창감소가 동시에 일어남)와 동일합니다.

<사진3> 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무에 탄흔생성이 나타났고, 장탄수는 여전히 5발 입니다.

<사진4>에서는 뒤따라 한프레임 차이로 장탄수가 4발로 탄창감소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 뒷사진은 역시 실험결과와 마찬가지로, 탄흔생성이 선행되고서야 탄창감소가 이루어 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실험결과와 마찬가지로

첫발발포시 탄흔생성과 탄창감소가 동시에 일어남 → 두번째발 발포시 탄흔생성 → 탄창감소

→ 세번째발 발포시 탄흔생성 → 탄창감소 

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즉, 나무에 두발의 탄흔밖에 남지 않은 이유는 첫발은 발포와 동시에 캐릭터에게 명중 하였으며

나머지 2발은 나무에 박혔기 때문입니다.

?결국 해명을 원하신 <사진3> 번의 나무에 박힌 탄흔의 정체는 

3발중 2번째 총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들호님 방송종료 직전, 반론의 의사를 게시글로 작성해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다시보기를 임의로

시청하고 예상된 반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에 다소 무례하지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너무나 명백한 사실로보여 이렇게 잠들기전에 게시글 작성을 합니다.

추가로 의문사항이나 요구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응하도록 하겠습니다.